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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석화」와 「화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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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2,853회
  • 작성일 : 2016-12-12

본문

「희석화」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열정과 헌신이 세월의 흐름 속에 무색해 지고, 혼탁한 세상의 요구 앞에 오염되어 변색되는 것을 종종 본다. 「화석화」 되는 경우는 더욱 안타깝다. 열정과 헌신이 그저 과거의 무용담 정도에 머물고, 이제는 딱딱하게 굳어져 도무지 생명력을 볼 수 없는 모습을 왕왕 본다. 「희석화」 되고 「화석화」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늘 깨어 있어,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의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새롭게 하소서> 무릎으로 간구하는 수밖에 없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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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매니아님의 댓글

커피매니아 작성일

  자연이나 인간이나 시간이 지나면 희석화되고 화석화되어가는거 같아요.. ㅠㅜ 그와중에 항상 생명력 넘칠수 있도록 더더더!!! 노력해야겠어욥~ 좋은 말씀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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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맵시님의 댓글

마미맵시 작성일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으라는 말씀을 생각나게 하네요... 나는 회석화, 화석화 되고 있지 않아 돌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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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님의 댓글

박준영 작성일

  날마다 새롭게 산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습니다. 오늘 제 자신이 죽어있지 않나 돌아볼수 있는 좋은 글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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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채님의 댓글

단채 작성일

  희석되는 제 열정과, 화석화되는 제 모습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다시 활활 타오르게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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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님의 댓글

작성일

  항상 겸손하고 겸허한 마음의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게 참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 그리고 요즘엔  "열정" 을 가지고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이 듭니다. ^^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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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섭님의 댓글

이효섭 작성일

  정체되지 않으면서도 꾸준하고 새로우면서도 발전적으로 사는 것이 말처럼 쉽지가 않습니다. 희석화와 화석화라는 두 단어로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고 나아가는 계기를 삼아봅니다. 좋은 말씀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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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이어 공주님의 댓글

사파이어 공주 작성일

  저는 회사에서 어떻게 사는 것이 크리스찬 다운 삶인가 많이 고민합니다. 좋은 글 도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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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님의 댓글

마그마 작성일

  세월이 흐를수록 지는 해와 같이 한낮의 뜨거웠던 열정이 식어가는 것을 느낍니다. 어느날 돌아본 내 모습이 희석화, 화석화 되어가고 있을때 뜨거웠던 열정은 어디로 사라졌나.. 마음 한구석에 공허함이 가득합니다.  한해가 마무리 되어가네요.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이 새해에는 잊었던 열정으로 다시 불타오를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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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님의 댓글

김혁 작성일

  좋은글 잘 봤습니다. 저도 종종 제 자신을 돌아보면서 화석화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열정있는 삶이란 각자가 살아있음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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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님의 댓글

20 작성일

  정말 맞는 말씀입니다... 화석화되지않기 희석화하지 않기 맘에 되새겨 보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