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분쟁으로 가슴이 아프다. 팔레스타인의 여인들과 어린아이들이 죽어가는 모습은 안타깝기 그지없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분노하며 항전의지를 불태우지만, 반복되는 이스라엘의 공격 앞에 진정 그들은 어떠한 준비를 해왔던 것일까?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그들의 모습 속에 우리의 자화상이 비추고 있기 때문 아닐까? 역사상 외세의 공격을 900회 이상이나 받은 대한민국. 지금 우리는 어떠한 준비를 하는 것일까? 일본 아베의 엉뚱함 앞에 분노하며 항전의지를 불태우건만 10년, 20년 앞을 위해 우리는 어떠한 준비를 하는 것일까? 스스로 지켜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