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號, 대한민국號, 송상엽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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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3,666회
- 작성일 : 201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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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욕의 바다 위에 못다핀 꽃들을 생각하며,
대한민국號의 미래를 생각한다.
'섬김'은 없고 '행세'가 가득하며,
'부르심'은 없고 '자리'에만 눈이 멀었도다.
돈에 쩔고, 음란에 취해
갈팡질팡 쓰러져 가고 있는 '대한민국號'
더욱 가슴 찢어 아픈 것은
'송상엽號'도 별반 다를 것 없다는 것이다.
'용서'한 듯 하나 '분노의 칼'이 있고,
'겸손'한 듯 하나 '자랑'하고 있으며,
뜨거운 듯하나, 그 속에 '눈물'이 없도다.
'회칠한 무덤'을 박차고 일어서야 한다.
좀 더 스스로에게 정직해 져야 한다.
댓글목록

though님의 댓글
though 작성일
저두 요즘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표리부동한 신앙을 버리라"는 오늘 신우회 말씀도 깊게 와 닿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