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편 : 문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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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4,280회
- 작성일 : 201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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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가 문에 들어 맞았다.
마음의 문이 활짝 열렸다.
장미꽃 사이
파란 가로등 아래 있는 엄마를 본 아빠는
기뻐서 달렸다.
댓글목록

김세원님의 댓글
김세원 작성일
간결 명쾌... 아이가 썼는데, 어른이 쓴 시 같기도 하고... 이쁘네요 ㅎㅎ

햄님의 댓글
햄 작성일아이의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쉬운듯 하면서도 심오한 구절이네요..

20님의 댓글
20 작성일아... 3편에서 열렸군뇨.. 전개가 빠르네요 ㅎㅎ

Jun님의 댓글
Jun 작성일장미꽃 사이 파란 가로등은 참 이쁠것 같아요 ^^

남즈님의 댓글
남즈 작성일
두 분이 얼마나 사랑하는 모습으로 본을 보이셨으면
아이가 이런 시를 쓸 수 있을까요?
당장.. 신랑에게도 공유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