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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 미숙한 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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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4,435회
  • 작성일 : 2013-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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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 미숙한 인생이 감히 하나님 말씀 들고 여기 섰습니다." 가슴이 찡하고 마음이 꼿힌다. 보면 볼수록 연약하고, 무익한 내가 감히 치열한 삶의 현장 속에 말씀을 들고 서있다니.. 비록 넘어지고 쓰러지고, 피투성이지만, 그래도, 또한번 해보려고 다투는 내모습.. 여리고 미숙한 인생이 감히 하나님 말씀들고 서 있는 것 아닌가? 온유해질 수밖에 없고, 바라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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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님의 댓글

전부 작성일

  제가 좋아하는 찬양 중에, 소리엘의 전부에 이런 가사가 있어요.
"수많은 사람중에 나를 택해잡으시고"
많은 사람이 있지만, 보잘 것 없는 저에게 집중하신 주님이 참 감사하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