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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허풍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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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5,055회
  • 작성일 : 20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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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나를 허풍쟁이로 알고 있다. 대학시절부터 서울로 가더니 뻥이 쎄졌다고 생각한다. 내가 영어로 발표한다고 말하면, 유학도 다녀오지 않은 얘가 뻥친다고 생각한다. 내가 특허 강의를 한다고 하면, 변리사도 아닌 얘가 강의할 수 있나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WIPO(세계지식재산권기구) 총회에서 발표도 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지식재산권 강의도 한다. '지식재산 스타트'라는 책도 쓰고 있고, '백두닷컴'도 크게 쓰임 받을 것으로 믿고 있다. 어제 아버지께 물어 보았다. "아버지, 아직도 제가 허풍쟁이 입니까?"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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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아버님께서 분명 자랑스럽게 생각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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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숙님의 댓글

정정숙 작성일

  꿈꾸는자가 꿈을 이룰수 있죠..물론 노력의 결실이지만요... 송팀장님의 그 큰꿈이 지속적으로 현실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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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규님의 댓글

김용규 작성일

  노력하는 자에게는 허풍쟁이가 유머의 단어 입니다.................
그리고 주님은 오늘도 노력하는자 그리고 노력의 결과를 주님께 올려 드리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그 분의 주권 안에서 지금도 그분에 은혜로 그분의 목적대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송팀장 역시 그분에 은혜의 통로로 쓰임 받는 사람이라고 믿습니다...............
앞으로 더욱 기대 됩니다...........그분에 은혜의 통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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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님의 댓글

작성일

  Dreams come true! 임을 믿습니다!
뜬 구름을 쫒는 듯 하지만, 현실로 실현하시는 힘이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