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not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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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5,390회
- 작성일 : 2011-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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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 ONA는 오리건 주의 대학교수로 임명이 되어있었다.
이제 다음주면 애리조나의 삶을 정리하고 떠날 예정이었다.
떠나기 전 친구들과 작별의 만남을 갖는 자리에서,
한 친구가 '수단'에 선생님으로 봉사할 선교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ONA는 이 사람 저 사람 떠올리며 추천했지만,
그 친구에게서 이런 응답이 돌아왔다. "Why not you?"
ONA는 고민하였고, 끝내 대학교수자리를 포기하고,
아내(Aunt RUTH)도 선생님 자리를 포기하고,
그 가정은 수단으로,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곳으로 떠났다.
나는 미국에 가고 싶다.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고 싶기도 하고,
가족을 위해 많은 시간을 갖고 싶기도 하다.
미국에서 근무할 기회가 주어진 나에게,
어느날 '평양지식재산센터'가 생길 예정인데,
"Why Not You?" 물어 본다면...
댓글목록

미쿡님의 댓글
미쿡 작성일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

흐~님의 댓글
흐~ 작성일
마음 속에 갈등이 생길 때.. 이것이 과연 나를 위한 것인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것인가를 생각하면 답이 생긴다는..
나를 내려놓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

남즈님의 댓글
남즈 작성일
Why not you? 라고 오늘도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주님..
지금은 이 한국땅.. 저의 자리에서 주님의 일을 하지만
언젠가는 열방으로 보내실 그 분의 계획을 기대합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팀장님 ^^

joomi님의 댓글
joomi 작성일우와 .... ONA도 ONA지만 아내인 RUTH의 결단도 너무나 대단하게 느껴지네요!!

백두 송상엽님의 댓글
백두 송상엽 작성일맞아... 아브라함 옆에는 사라가 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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