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를 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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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16,866회
- 작성일 : 201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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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에 이사온 후 아내에게 허리통증이 생겼고,
심한 통증으로 앉고 일어서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다.
지난 주말 관악산에 수아, 노아와 다녀온 후
아내를 위해 기도해야 되겠다는 마음이 생겼고,
수아, 노아와 함께 엄마에게 두손을 얹고 기도하였다.
신기하게도, 너무도 신기하게도,
아내는 그날 이후 허리에 통증을 느끼지 않고 있다.
어렴풋이 보였던 예수님의 능력이
이제는 얼굴을 맞대어 보는 것과 같이 선명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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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마가복음16: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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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자꾸 읽어보라시네님의 댓글
자꾸 읽어보라시네 작성일
오늘 새벽예배 시 부모님이 자식들에게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를 해주는 시간이 있었는데,
장인어른께서 제 머리에 손을 얹으시고, 축복기도를 해주셨습니다. 음.. 좋았습니다. ㅎㅎㅎ
부모의 믿음과 신앙을 통해 그 자녀의 믿음이 배로 성장하고 축복을 받는다고 목사님이 그러시던데..
과장님 가정을 보면 그게 잘 느껴지네요. 할렐루야..

moon님의 댓글
moon 작성일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약 5:15)>
당연하게도, 너무도 당연하게도,
아내는 그날 이후 허리에 통증을 느끼지 않고 있다!!!
수아, 노아에게도 정말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한 시간이었을듯...
송 과장! 항상 감탄하며 믿음의 역정, 잘 보고 있슴다~~^^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믿는 자에게 능치 못함 없다는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저도 가장 사랑하는 분이 옆에서 많이 아파하심에도 제대로 손을 얹고 기도해드린적이 없어요.
물론 매일 기도하지만요... 저도 실천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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