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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속의 패망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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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4,332회
  • 작성일 : 2011-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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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성공의 원동력이 되었던 것이 패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30년 이상된 장수기업이 흔하지 않은 것이다. 성공은 자만은 부르고, 자만은 기업을 쓰러뜨리게 만든다. 미국 DOW 지수의 근간이 되던 30개 기업 중 지금 남아 있는 곳은 단 한곳, GE뿐이다. 본인이 몸담고 있는 한국발명진흥회가 두렵다. 부인하고 싶지만 우리의 성장은 부동산과 함께했고, 이제 부동산이 우리의 성장의욕을 꺾어버리고 있다. '진흥'이라는 넓이의 개념이 우리의 지경을 넓혀 주었지만, 이제는 넓이의 개념이 설 곳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부동산'과 '진흥'이라는 우리의 성공인자가 이제 점점 패망인자로 변모되는 소리가 그대는 들리는가? 로마는 게르만이라는 성공인자로 유럽을 통합하지만, 결국 게르만의 침략으로 무너지지 않았던가? 칼로 일어선 자 칼로 망한다고 하지 않던가? 귀있는 자는 들을 지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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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있는 처자님의 댓글

귀있는 처자 작성일

  그래도 국장님 같은 분들이 KIPA에 있고,
노력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희망을 끝까지 놓지않으렵니다!
새해에도 지금처럼 에너지 많이 나눠 주세요~
화이팅! HAPPY NEW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