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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대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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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4,645회
  • 작성일 : 201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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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기억만을 뒤로하고 과천시대를 개막했다. 18평 대저택으로의 이동으로 인해 가족이 불편함을 겪지만 나중에 복된 기억으로 남을 것이기에 행복한 마음을 가지려 한다. 오늘 수아가 청계초등학교에 전학했다. 노아는 청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 입학한다. 두 딸이 같이 손잡고 학교갈 모습을 생각하니 행복하다. 가장 씁쓸한 마음을 가질 사람이 아내이기에, 자그마한 마음의 선물로 집안 가구를 모두 바꾸었다. 소파, 옷장, 책상, 책장, 의자, 수납장 등 모든 것을 바꾸었다. 과천시대가 또다른 예비하심에 있음을 믿는다. 춘천시대를 주님이 예비하셨던 것처럼, 이곳에서 할 일은 잠잠히 주만 바라보는 것이다. 과천의 새시대를 기대하며..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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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행님님의 댓글

문행님 작성일

  백두의 과천입성을 축하하오~
역시 가족은 떨어지면 안 되는 법이여...
아름다운 가족의 아름다운 활약을 기대합니다...^^
더불어 수아의 2학년 등극을 앙축하나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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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닷컴님의 댓글

백두닷컴 작성일

  문행님. 오늘 노아도 입학식 했습니다.
언제나 관심가져 주셔서 감사하고 큰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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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님의 댓글

웰컴 작성일

  다시 오셔서, 축하드리고, 너무나 반갑습니다.  지금까지 함께하셨던 주님께서, 댁내에 더 큰 축복이 있으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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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님의 댓글

민지 작성일

  아이들 이름이 넘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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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배님의 댓글

똘배 작성일

 
아니 과천으로 이사하셨어요? 청계초교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