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인 날: 2010년도 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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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3,935회
- 작성일 : 2010-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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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역사적인 날이다.
예수님을 삶의 주인으로 영접한지 어언 15년.
드디어 제사가 무너지고 추도식을 드리게 되었다.
마음이 조리고 영적 전쟁이 치열했지만
담대히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며 찬송을 불렀다.
어제는 꿈을 꾸었다.
마음이 몹시 심난한 내가 크게 점프를 하였는데..
나는 하늘 위로 이끌리어져 갔고
찬란하고 황홀하여 감당할 수 없는 별빛이 나에게 비취었다.
얼마나 강렬하고 선명한 별빛인지
감히 형언할 수 없을 지경이었다.
아브라함을 불러 하늘의 별을 세어보라고 말씀하시던 하나님.
그 별과 같이 그와 그 자손을 축복하시겠다고 언약을 세우신 하나님
그 음성이 나에게 다가왔다.
우리 가정에 우상의 교두보는 무너지고
성령의 단이 세워진 오늘(2010.9.22)
천상에서 승리를 노래가 울려 퍼지고 있다.
댓글목록

문창용님의 댓글
문창용 작성일
송과장~~ 믿음의 승리를 정말 축하하오...
고넬료를 불러 믿음의 반석되게 하신 하나님께서 송과장을 통해서도 송씨 집안의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실줄 확신합니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시 126:6)

송상엽님의 댓글
송상엽 작성일
아멘~~. 한 가지 더 고백할 것은 제가 추도식을 드리던 순간 어느 한분이 무릎을 꿇고 기도하고 있었더군요.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우리교회(춘천중부교회) 임은태 집사님.

강농구님의 댓글
강농구 작성일문창용님 백두닷컴 게시판에서는 실명은 금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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