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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과 '다이아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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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2,599회
  • 작성일 : 20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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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숯'과 '다이아몬드'는 모두 탄소덩어리다. 하지만 하나는 큰 가치 없는 듬성듬성한 탄소덩어리로서 다른 하나는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가치로 인정 받는다. 같은 아침이슬을 먹어도 '젖소'는 우유를 '독사'는 독을 만들어 내듯 같은 환경 속에서도 결론적으로 너무나 다른 사람(일)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다이아몬드'는 참으로 오랜 세월동안 모든 시련을 겪으며 균일하고 강력한 물성을 갖게 되고 '숯' 또한 오랜 세월동안 대충 살아버린 탓에 듬성듬성한 힘없는 물성을 갖게 된다. 환경을 탓할 것이 아니다. 위대한 사람은 그 어떤 환경 속에서도 감사의 조건을 찾고 두 손을 높이 들어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하여 그토록 견고하고 강력한 물성을 갖게 되는 것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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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영님의 댓글

애영 작성일

  항상 감사...해야하는데 종종 잊는거 같아요.
참, 저 밀알교회 새신자가 되었고 다음주엔 노목사님댁에 새가족 파티에 갑니다^^.
오빠에게 노목사님 연락처 문자로 보냈는데 받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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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엽님의 댓글

송상엽 작성일

  애영. 잘 받았어.. 조만간 내가 모두 전화할께..
너도 한국 놀러 안오니? 이곳 춘천 너무너무 멋진데..
새가족 파티 다녀오면 사진도 한 장 올려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