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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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3,174회
- 작성일 : 200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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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 노아를 돌보아 주실 이광옥 권사님을 만났다.
그분과 대화하며 놀랄 수 밖에 없었는데,
급여를 제시 하였을 때,
일이 어렵지 않다면서 금액을 낮추어 달라고 하는게 아닌가?
급여가 적다고 불평하고 투덜되지 것이 세상만사건만,
오히려 일에 비해 급여가 많다고 낮추어 달라니,
작지 않은 충격으로 내게 다가와다.
또한, 아이들만 보아주면 된다고 하였는데
빨래, 음식 등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시는 것이 아닌가?
정말 마음이 숙연해 진다.
이게 바로 '작은 예수'의 삶이 아닌가 싶다.
댓글목록

와우님의 댓글
와우 작성일복입니다! 부럽습니다!

똘배님의 댓글
똘배 작성일정말 훈훈한 사연입니다^^ 춘천에 오시면서 여러가지로 좋은 복 누리시는 거 같네요? ㅎ

moon님의 댓글
moon 작성일백두 앞에 베풀어주시는 하나님의 인도하심...그 분의 미소를 보는 듯...축하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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