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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진탕 (Concus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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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3,475회
  • 작성일 : 2010-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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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응급실'에 실려가 보았다.

교회 대학청년부와 같이 축구를 하다가 

아직도 20대인 줄 알고 달리다 

청년과 부딪쳐 땅에 떨어지고 그만 뇌진탕 된 것이다. 


나중에 이야기를 들어보니 기도가 막혀 숨이 멈추었었고, 

하마터먼 남은 인생을 '식물인간'으로 보낼 뻔했다. 


다행히도 조기 축구 출신 집사님이

응급조치를 취하셨고, 

지금은 응급실에서 퇴원하여 회복 중이다. 


  참으로 '삶'과 '죽음'이 한걸음도 되지 않는 것 같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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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님의 댓글

moon 작성일

  저런저런..큰 일 날뻔 했구만..정말 다행입니다~
송과장도 이제 곧 꺽어진 80이잖여..
조심, 또 조심하세요.
빨리 회복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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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닷컴님의 댓글

백두닷컴 작성일

  맞아요.. 조심 또 조심해야 되는데..
빨리 회복되고 예전 보다 더 강건해 지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