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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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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1,743회
  • 작성일 :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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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이 운다. 곧 새벽이다.


수탉이 새벽을 깨운 것인가, 새벽이 수탉을 깨운 것인가?


내가 주인공이 아니다.


오늘 저녁 얼굴을 수건에 가린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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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H님의 댓글

KMH 작성일

  짙은 어둠에서 동이 트는 순간의 변화를 파악해 누구보다 먼저 우는 수탉처럼,
순간의 변화를 누구보다 먼저 캐치하는 직관이 우리에게 중요한게 아닌가 다시 한 번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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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W님의 댓글

KBW 작성일

  내가 주인공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겸손함이 가득한 새벽이네요~ 참 주인공이신 예수님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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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님의 댓글

ses 작성일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글이네요. 만물의 존재가 독립적이지 않듯, 매사 감사하고 고마운 마음이 드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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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님의 댓글

이건희 작성일

  목계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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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na님의 댓글

Donna 작성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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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탉님의 댓글

수탉 작성일

  수탉 : 암탉에게 들켰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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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PA상근계장님의 댓글

KIPA상근계장 작성일

  새벽을 여는 수닭의 울음소리가 우리를 깨우듯 매사 한발 앞서 나가는 정신이 중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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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장님의 댓글

양계장 작성일

  상근계장님 반가워요. 저도 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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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장님의 댓글

육계장 작성일

  양계장님 저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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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숲님의 댓글

더불어숲 작성일

  상근 계장님들이 이리 더불어 숲을 이루니, KIPA의 미래가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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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h님의 댓글

kjh 작성일

  사랑의 하나님을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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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ans님의 댓글

Jeans 작성일

  감사할다름입니다. 매일 저녁 얼굴을 수건에 가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