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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36세, 세상에 첫발을 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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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3,465회
  • 작성일 : 2009-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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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함 링컨이 나이 37세에 로스쿨에 입학한 한 시대를 준비했던 것처럼.. 이계인이 나이 55세에 생애 첫팬미팅을 하며 눈물을 흘리던 것처럼.. 아내가 나이 36세에 사회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다. 많은 해외생활과 학습기회를 가졌었건만, 결혼후 6년동안 남편과 두 아이에게 모든 헌신을 아낌없이 드리고, 이제 세상에 첫발에 디디게 되었다. 롤리스쿨이라는 영어유치원.. (* www.lollyschool.com ) 사회생활의 첫발을 걷는 아내가 한없이 낮은 자세와 끝없이 높은 실력을 갖추어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으로 우뚝 세워져 가길 기도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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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님의 댓글

moon 작성일

  So Do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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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므나..님의 댓글

어므나.. 작성일

  적성에 딱 맞으실꺼 같은 곳에 가시네요~ ㅎㅎ
저까지 덩달아 기뻐집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
유치원 홈피에 잠깐 들려보니, 꽤 좋은 곳 같던데~
사모님께 배울 학생들이 참 복받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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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님의 댓글

친구 작성일

  네 꿈을 펼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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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님의 댓글

화이팅 작성일

  인생에 훌륭한 부모님 그리고 선생님을 만나는 것 만큼 큰 선물은 없습니다.
마음껏 축복을 나누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