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는 교만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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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5,669회
- 작성일 : 200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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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달인 모세는 쌩뚱맞을 뿐만아니라
무척이나 교만했다.
하나님이 부름심 앞에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 라며 고백했던 모세..
과연, 모세는 혀가 둔한 자인가?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모세가 애굽 사람의 학술을 다 배워 그 말과 행사가 능하더라. (사도행전 7:22)
영어로 보면 더욱 극명한데,
"He became a powerful speaker"라고 기록한다.
실상은 언변과 사역에 능통한 자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부르심을 거역하고,
여전히 스스로의 자아와 쓴뿌리를 버리지 못했던 것이다.
쌩뚱맞고 교만한 한 모세를 특심으로 이끄셨던 하나님의 열심이
오늘도 내 자아를 꺽고 쓴뿌리를 태우며
열심히 열심히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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