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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작'과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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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3,464회
  • 작성일 : 2009-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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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이가 말하기를 "나는 '습작'은 하지 않는다. 위대한 '걸작'을 만들어 내겠다." 어떤 이가 말했다. '습작'을 통해서 '걸작'이 나오게 되는 것이라고.. 세월이 흘렀다. 결국 '습작'없이 '걸작'을 만들겠다던 많은 자들은 말없이 잊혀져갔고, 부단한 '습작'을 통한 사람들은 '걸작'의 반열에 오르는 작품을 만들었다. 요즘 배우는 수영을 통해 '습작'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고 있다. 영어로 마찬가지다. 다들 비슷한 실력이지만 '습작'으로 훈련된 자가 능숙한 영어를 구사하고, '습작'의 발명연습을 한 자들이 '걸작' 특허를 만들게 되는 것이다. 훈련만이, 끊임없는 훈련만이.. 아직도 배워야 할 것이 많다는 '겸손'과 '갈증'에 기초한 끊임없는 훈련만이 '걸작'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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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배님의 댓글

김춘배 작성일

  저한테 딱 맞는 이야기입니다...맞슴돠 맞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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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엽님의 댓글

송상엽 작성일

  다만....
집사님 통해 '걸작 중 걸작'이 나올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