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장님 날씨가 점점 따듯해지고 주변에는 꽃이 만발이에요. 국장님이 계신 춘천에는 어떠신지요. 지재원에 들어온지 2달정도 되었는데, 저는 잘지내고 있답니다. 첨에 지식기반사회에서 특허 혹은 변리사가 유명하다고 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러다 제대 후 ipss를 통해서 정말 많은 가능성을 본것 같고요. 특허 정보가 이렇게 도 활용 될 수 있구나. 세상에 이런 일들이 일어나고 있구나. 정말 재미있겠구나. 하지만 이쪽 분야에 정형화된 공부 방법이나 틀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IPMS혹은 기타 활동을 하며 실질적으로 접해봐야 겠구나 생각했고요. 지재원에 들어온 이유도 나오는 자료들과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경험을 할수 없을까? 좀더 고민을 해보자는 목적이였습니다. (사실 지재원 자료 정말 별거 없는것 같아요 ㅋ괜시리 허울된 권위감만 있지. 이건 비밀이요ㅋ) 요즘은 전에 주성엔지니어링에 있던 나용호 부장님이랑 개인적으로 study를 하고 있어요. 지재원에서 얻은 좋은 기회중 하나인것 같아요. 미국 특허법을 위주로 하루에 1~2시간 정도 식사때나 이후를 이용해서 이야기 하고 있고요. 눈치도 많이 보여요 ;; IPSS를 통해서 발명진흥회에 먼저 발을 붙이고 친해졌는데, 지재원에 들어가게되고, 막상 지재원에 들어와 보니 매형이 특허정보원에서 경영기획팀 과장으로 일하고 있더라고요. 3군대서 이야기를 듣다보니까 왜들 사이가 그렇게 안좋으신지 ;; 박쥐 같이 느껴져요 제가 ㅋ 그래서 여기 있는 동안 열심히 고민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가 졸업한 다음 기업에 들어가 실제로 발로 뛰는 사람이 되도록 준비할려고요 . 아 말이 길어졌네용 .  앞으로 자주 백두닷컴 이용할게요 ~ 그럼 맑고 밝고 훈훈한 주말 보내세요~ 황원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