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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는 버스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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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유혁상
  • 조회 : 3,633회
  • 작성일 : 2009-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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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에 다녀온뒤 저에게 결심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미래가 생겼습니다. 주말에 많은 생각 속에 제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며 한시간 일분 일초를 보냈습니다. 제 가슴속에 늘 있었던 '가족'이라는 그 단어만이 맴돌았습니다. 그리고 지금 홀가분하게 사직서를 제출 했습니다. 그렇다고 미래에 대해 포기하지는 않았습니다. 단지 제 꿈을 이곳이 아닌 가족의 곁에서 이뤄볼려고 합니다. 따뜻했던 좋은 말씀과 부끄럽지 않은 제 자신을 위해 이제 다시 한번 힘차게 시작해 볼려고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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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 송상엽님의 댓글

백두 송상엽 작성일

  힘내라 혁상아.
오늘 새벽 너를 위해 기도했다.
너의 심중의 길에 하나님의 평강과 위로가 있기를,
그리고, 너의 길이 형통하기를 기도했다.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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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혁상님의 댓글

유혁상 작성일

  기도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 할머니께 연락이 왔는데 좋아하시네요!
행복합니다.
춘천에 내려가면 동생 손 꼭 잡고 한번 놀러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