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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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이정빈
  • 조회 : 4,754회
  • 작성일 : 2009-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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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선생님 ! 오랜만에 찾아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춘천으로 이사하셨네요? 먼저 더욱 더 막중한 사명을 갖게 되신 것 축하드립니다. 하나님께서 백두선생님을 이끄신 까닭은, 수천년 전 꿈꾸는 자 요셉을 더 "크게" 쓰시려고 훈련시키기 위해 이집트로 이끄신 이유처럼, 더 크게 쓰시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희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태어나신 곳은 강원도 강릉입니다. 강원도가 다른 지역보다 정치적 혜택을 못 받았다고들 하지만 KIPA 강원지회를 통해 강원의 학생들과 강원의 기업인들이 한 번 더 자극을 받고 더욱 더 창의적인 활동(발명 진흥)을 통해 그 한명 한명이 강원지역을 변화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한국발명진흥회 강원지회를 통해 "행운아 이정빈"보다 더 많은 행운을 선물 받을 학생들을 위해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p.s. 춘천은 ! 제가 살고 있는 Basecamp인 남양주에서 경춘국도, 경춘선을 타면 1시간도 안 걸리는 곳입니다! 오히려 역삼동보다 가깝습니다! 마침 군 생활 1년차가 된 이번 주 2월 12일~15일 동안에 휴가를 나가게 되었습니다. 버스를 타고 기차를 타고 달리면 12일 오후 3시에 춘천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혹시 선생님께서 시간이 13일이 편하시다면 13일은 어느시간이든 괜찮습니다. 12일 혹 13일 괜찮으시다고 아래에 댓글을 남겨주시면 미리 연락 드린 후 꼭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30분 정도라도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마음입니다. 묻지도 않고 따지시지도 않으시며 예상을 뛰어 넘도록 "크게" 도우시는 하나님께서 선생님과 가정, 한국발명진흥회, 그리고 강원지회와 함께 하십니다. 축복합니다. 백두를 닮은 愛제자가 될, 공군 한미연합오산기지 작전사령부 헌병, 파수꾼 이정빈 올림.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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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엽님의 댓글

송상엽 작성일

  정빈아. 형과 가족, 회사를 위해 잊지 않고 기도해 주어서 참 고맙다.
형은 13일이 좋은 것같아.
금요일 11시 30분 정도에 오면 같이 형 집에서 식사하자..
그리고, 형 연락처는 011-422-8767 / 033-258-6582니까, 나오면 연락한번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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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빈님의 댓글

이정빈 작성일

  예 알겠습니다~ 곧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