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줄기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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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4,416회
- 작성일 : 2008-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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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감자님의 댓글
감자 작성일한자가 너무 많아 글 내용을 이해하는데 애로가 있습니다 ㅠ

maverick0님의 댓글
maverick0 작성일
우리네 욕심이지만... 굵고 많은 고구마를 위해 우리는 고구마 줄기꺽기를 합니다...
멀쩡한 줄기가 꺽이는 고난과 아픔을 참고 견딘(?) 고구마의 알들이 굵고 많기도 하지요...
그래서 우리네 인생에서도 그러한 꺽기(?)가 들어 오는게 아닌가 합니다...

백두님의 댓글
백두 작성일감자씨 미안합니다. 한자 너무 많이써서..

이현규님의 댓글
이현규 작성일과장님 잠시 들러서 족적을 남기고 갑니다. 좋은 글 많이 읽고 갑니다 자주 들르겠습니다 ^^

고구마님의 댓글
고구마 작성일
형님 글을 읽고, 요 몇일 고민해 보았습니다.
제가 나름대로 이해하고 생각하여 글의 취지에 어긋날 수 도 있겠지만,
결론이 나긴 힘든 고민이긴 하지만, 제가 고구마를 수확하는 농부가 아니라 건강하고 싱싱한 고구마가 된다면..
저에 연결된 줄기에 줄기를 타고 계속 건강한 고구마만 있을 테고...
스스로가 건강하고 싱싱한 고구마가 되야겠다는 다짐입니다.
ps. 얼마전 이외수 선생님의 자식교육에 관한 이야기에서 경쟁을 하지 않으면 도태된다고 자식이 이야기하자
"그렇다면 심판을 봐라"라고 하셨답니다. 농부가 아닌 고구마가 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백두님의 댓글
백두 작성일
고구마님.. 누구신지 모르겠으나.. 분명 건강한 고구마일 것입니다.
제 자신도 돌아보아 건강한 고구마가 되길 힘써야 될 것 같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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