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바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생각하다 보면... "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4,137회
  • 작성일 : 2008-03-04

본문

"바다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생각하다 보면   어느새 스스로 배를 만들게 된다" 공부 비결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 앞에, 답한 그(김태경 : '08년도 서울대 경영대 수석졸업)의 대답이 너무나 멋져 기억하고픈 마음에 글을 남긴다. 흔히들 어떻게 하면 그리 공부를 잘하냐 물어보면, '동기부여'가 중요하지 않냐?라고 대답하지만, 그는 정말이지 가슴 뭉클한 비유로 답한 것이다.   외국계 컨설팅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 100번이나 이력서를 내야했던 김태경.. 장래목표를 묻는 질문 앞에 "대학 생활 중 50시간 밖에 봉사하지 못한 것이 늘 마음에 걸려 미래에는 중국 등지에서 남을 위해 봉사한은 삶을 살고 싶다"라고 대답한 김태경.. "생각하는 데로 살지 않으면, 사는 데로 생각하게 된다"라는 프랑스 시인 폴발레리 시구절을 늘 마음 속에 품고 사는 청년 김태경.. 나는 그를 주목하여 바라 볼 것이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도전파도님의 댓글

도전파도 작성일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  이 글귀 보면서 저도 다시 한번 제 삶의 방향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