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얼마전에 아내가 임신하였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요즘에는 그 일로 인해 너무나 감사하고 기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는것이 이런 기분인줄은 몰랐습니다. 형님도 수아랑 노아를 기다리면서 얼마나 기쁘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또한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다는 것이 많은 책임이 따르는 일이기에 걱정도 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큰 복으로 아이를 허락하셨기에 기쁨으로 아이를 키우려고 합니다. 그 어느때보다 기도가 많이 필요하기에 열심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형님에게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희부부가 많은 신세를 지고 있음에도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밑에 첨부파일은 아내가 프린트를 부탁한 파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