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자기가 지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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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maverick
- 조회 : 3,889회
- 작성일 : 2008-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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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연말에 새삼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속에 염증(?)이 생겨서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속에서 안받아주어서 바로 화장실로 달려가곤 했었죠
죽은물론 심지어 물만 마셔도 ㅠㅠ;;;
근데 밖에서 보긴엔 별루 티도 안나서 아프다고 말하기도 참 애매한 상황 이었습니다.
인터넷을 뒤져서 비슷한 증상이 뭐가 있나 어떻게 해야 하나 두루루 살펴 밨지만
젤 좋은게 병원에 가라는 것이 더군요
병원 가기가 좀 그래서 어렵게 용기를 내어서 휴가를 받고 쉬었습니다.
쉬면 낳겟지 쉬면 나을꺼야 했죠 하지만
쉬어도 쉴때뿐 그 다음날 오히려 더 아프고 힘들더군요 ㅡㅡ;;
결국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서 대뜸 한다는 소리가 내시경부터 해보자고 하더군여...
아픈데 어찌 하겟습니까...해야죠
내시경 만만히 볼게 아니더군여...(무지 힘들더군요 ㅡㅡ;;)
결국 병명이 나왔는데 장염과 식도염 이라고 하더군여 ,,,
꾸준히 약먹고 나름대로 음식조절해서 지금은 괜찮아 졌지만...
새삼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된 계기 였습니다
이번일을 격으면서 결심하게 된것이 있습니다.
1 . 일년에 한번 정기정검을 받자
(암도 초기에 90%이상 발견해서 완치까지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2. 아프면 걍 병원에 가자
(아픈데 눈치 보다가 병 더 키우면 자기만 손해입니다)
3. 평소에 건강관리좀 하자
(출퇴근 할때 20분씩 하루에 40분 정도는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건강은 자기가 스스로 챙겨야 합니다.
제가 좀 게을러서 과장님처럼 하지는 못하지만 일상생활에서 조금씩이나마 할려고 합니다
건강하십시요 ^^
댓글목록

송상엽님의 댓글
송상엽 작성일
맞습니다. maverick.. 저는 올해 3대 목표 중 하나가 운동인데, marverick도 힘내서 많은 시간 운동하시길.
사람이 머리 쓰는 시간과 육체 쓰는 시간이 균형을 잡아야 건강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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