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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후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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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maverick
  • 조회 : 4,151회
  • 작성일 : 2007-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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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덕후(五德侯)의 성(姓)은 안(鮟) 이름은 노(駑) 자는 여대(餘黛)이다. 그의 출생지는 대체로 정확하진 않지만 옛 성현들이 말씀하시기를 그는 니혼국(泥混國)출신이라 한다. 여대(안노의 자)는 어릴때부터 학문에 뜻이 깊었는데 학문중 덕에 대한 학문에 뜻이 깊었다. 그때 중원에서는 루가수(蔞假壽)란자가 지은 수타어주(殊墮語周)란 책이 유명하였는데 이에대해 소문을 들은 여대는 백방으로 그 책을구해 몇년동안 연구에만 매진하였으니 뭇사람은 이를두고 그를 '방구석 대감'이라 불르게 되었다. 그후 여대는 동오지역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학문에 매진하였다. 그때 중원에선 토민호(土民號)란 자가 만든 군담(軍談)이란 책이 인기를 끌었다. 군담은 중원지역의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운 안문호장군과 라이벌인 사아장군 그외 잡다한 인생군상을 그린 작품이었다. 이를 접한 여대는 군담을보고 감탄하여 하루에도 몇번씩 군담을 보며 침식도 잊고 연구하기 바빴다. 그 후 여대의 명성은 높아져 제자들이모여들었다. 그 후 그는 제자들을 데리고 동오에있는 가이낙수(家李洛水)강가에 초당을 세우고 그곳에 거처하였다. 그곳에서 그는 제자들과함께 애반개리온(哀返慨離瑥)을 쓰기 시작했다. 애반개리온을 쓰고난뒤 그의 명성은 더욱 높아졌는데 하루는 평소 그의 학문을 흠모하던 후세에 동오의 덕왕(德王)이라 불리게 될 엄백호가 의 집을 찿아왔다. 덕왕 말하기를 "과연 덕이 넘치는 집입니다 덕이없는 제가 물어보자면 저 쪽에 쌓여있는 것들은 무었입니까?"하자 여대말하기를"나의 소유물에 얘기하자면 오른쪽에 있는것 동인지요 왼쪽에 있느것은 벽유어(璧柳圄)란는 것일지어인데 이 모두 오덕을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는"이라 말했다. 이에 덕왕이 말하기를 "오덕이란 대체 무었입니까?"라고묻자 여대 말하기를 "오덕(五德)이란 무릇 후덕한자가 되기위한 다섯가지의 덕일지언데 2차원의 미소녀들에게 따뜻한 정을 주니 이는 인(仁)이오 나의 미소녀를 욕한자에게는 2배로 되갚아주닌 이는 의(義)이며 절대 현실의 아낙에게 눈을 돌리지 않으니 예(禮)라고 할수 있으며 이들 작품의 설정을 연구해 지식을 쌓으니 이는 지(知)고 마지막으로 이 모든것이 맹(萌)함을 의심치 않으니 이는 신(信)이라고 할수있다는"이라 말했다. 덕왕 말하길"그럼 맹이란 무었입니까?"라며 묻자 여대말하길 "맹이란 다름 말로는 모애(慕愛)라고도 부르며 이는 미소녀를 보았을때 떠오르는 자연스러운 감정이며 오덕을 모두 깨우친 자만이 얻을 수 있는 경지라는"이라 답했다. 이에 덕왕은 "귀한 가르침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보답으로 이곳의 제후로 삼아주겠다는"이라 말했다. 이에 여대는 동오땅의 제후가 되었는데 동오사람들은 그가 오덕을 다 깨쳤단 뜻이로 그를 오덕후(五德侯)라고 불렀다. 이에 여대는 오덕후라 불리게 되었다. 그리고 덕왕은 여대를 스승삼아 그의 가르침을 정치에 구현해 냈는데 이에 백성들은 그를 동오릐 덕왕이라 부르고 성군으로 받들어 모셨다. 이후 덕왕께서 승하하신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그를 신으로 섬겼다. 여대는 얼마후 죽었는데 죽기직전까지 그는 모애에 대하여 연구하고 있었다고 전해진다. 그는 제자가 아주 많아 그 수가 수십만에 이르렀는데 여대가 죽은후 여러파로 갈라졌다 그들에 대한 이야기는 '덕후제자열전'(德侯第者列傳)에 자세히 나와있다. 야마천은 말한다 옛 책에 전하기를 '높은덕을 우러러보며 큰길을 간다'라는 말이있다. 내 비록 그 경지에 이르지는 못할지라도, 마음은 그를 동경하고 있다. 나는 덕후의 저서를 읽으며 그를 상상해 보았다. 동오에가서 그의 사당,자택,동인지,벽유어를 접해보았고,유생들이 그의 초당에서 예를 배우고 있음을 보았다. 그로부터 그를 모애하는 마음이 우러나 발길을 떼지 못한다는. 천하의 군주나 현인들은 살아서 잘 지내다가도 죽으면 끝이었다. 그러나 살아서 덕을 공부하던 덕후는 오랜시간이 지는 지금까지 그 덕이 전하고, 학자들 또한 학문의 근본으로 받들고 있다. 위로는 덕왕으로부터 아래로는 지질희(止疾戱)에이르기까지 오덕을 논하는모든 사람들이 그의 말씀을 표준으로 삼으니 그야말로 최고의 성인이라 아니할수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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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verick님의 댓글

maverick 작성일

  일반적으로 알려진 말의 어원을 좀더 다른 표현으로 돌려서 작성한 글입니다
오덕후 =오타구 (일본어, 굳이 풀이하면 폐인 정도...), 루가수 = 조지 루카스 ( 영화 감독), 수타어주 = 스타워즈
군담 = 건담, 애반개리온 = 에반게리온 (일본 에니메이션)

요약 : 오타구란 것은 스타워즈를 시작으로 폐인들이 나오기 시작하여 일본의 건담과 에반게리온등을 통해 확산되었고
        한가지에 집착한다는 의미가 려러곳에 쓰여서 야동 오타구, 미소녀 오타구등 확대되었으며 점점 많아 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