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Never give up for His kingd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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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5,683회
- 작성일 : 2007-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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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내 고등하교 교장선생님이자 선교사이신
Uncle Ona로 부터 들은 이야기다.
아들 JOHN이 I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있는데,
테러로부터 온갖 위협 속에 시달리고
목숨의 위협까지 날마다 당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다.
아들 JOHN이 너무 두려워 선교활동을 그만하고자 한다는 이야기를 했을 때,
아버지 ONA와 어머니 Ruth의 말씀이 참 감동적이다.
'JOHN, Never give up for His Kingdom'
가슴이 찡하다. 아들이 죽음의 노출 앞에 선교하는 상황에서,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포기하지 말것을 권고하는 부모님..
아브라함이 이삭을 모리아 산에서 바치던 그 마음 아닐까?
이런 믿음의 거장에게서 교육받은 아내가
바로 내 아내라는 사실에 나는 너무도 감사하다.
댓글목록

though님의 댓글
though 작성일
선교사님의 믿음에,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또한, 모든 일에 한결같은 믿음과 충성으로 임하시는 과장님과 넘 잘어울리시는 사모님이신 것 같습니다~
믿음의 가정, 정말 부럽습니다~ ^^

ㄱㅎ님의 댓글
ㄱㅎ 작성일눈물이 찡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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