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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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1,345회
- 작성일 : 2019-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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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에도 변함없이 많은 변화와 도전, 보람이 있었다.
며칠 남지 않은 2019년을 돌아보면,
1. 수영을 시작할 수 있었다.
남들 쉽게 배우는 수영이지만, 배우기에 더딘 나에게는
비록 호흡을 익히고 발차기를 시작한 수준이지만 자신감을 갖기 시작했다.
아내도 필라테스를 시작하고 9개월이나 꾸준히 운동하며 나를 놀라게 하였다.
2. G2라 불리우는 미국, 중국을 다녀 왔다.
브로드웨이의 뮤지컬과 소살리토의 아름다움을 잊을 수 없고,
허페이에서 개최된 세계제조업대회에서의 기조강연도 값진 경험이었다.
3. 안수집사가 되었다.
적지 않은 부담이 되어 피하고 싶었지만 피할 수 없었다.
설 수 없는 자를 세우신 하나님을 경외하고 겸손하자.
4. '지식재산금융' 특강을 10회 경험하였다.
4시간 강의가 두려웠지만, 잘 해냈다.
일괄담보(Blanket Lien), 숫자로 경영하라 1~4 등등...정말 많은 공부를 하였다.
5. 가족의 지경이 넓어졌다.
초신자를 초대하여 콜링하는 아내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대화하는 법을 터득한 수아의 모습은 감동적이다.
사춘기의 경계를 넘나들면서, 영재반에서 우수한 경험을 해낸 노아가 기특하다.
6. 스티그마에서 김관영 목사님을 만나 유익하였고,
매일 한장씩 성경의 향취에 젖는 시간을 가졌다.
7. 혁신TF를 이끌며 [Invention-to-Innovation 2020] 보고서를 작성하며,
KIPA의 나아갈 방향을 정리할 수 있었다.
8. 아내와 식사한 '광화문 오가와' 스시가 감동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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