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가 참 빨리 지나간다. 아마도 나이를 먹으며 균일하게 움직이는 세상이 빠르게 느껴지는 것이겠지.. 하지만, 하루를 생각해 보면 참 길고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 커피를 마시기도, 수영을 하기도, 보고서를 읽기도, 성경을 읽고 또 다른 좋은 책을 읽어 나가기도, 가족과 식사하며 히드덕 거리기도, 그리고 아이들 공부를 시키며 소리를 지르기도, 그리고 침실에 올라 영혼의 안식을 취하기도..... 너무도 귀중한 <하루>라는 선물, 그래서 영어로도 오늘(PRESENT)이 PRESENT(선물) 아니던가? 하루 하루 시간을 귀중하게 다루며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