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end" 참 멋진 단어이다. 높은 곳의 끝, 즉 '궁극'을 의미하는 이 단어는 생가해 볼수록 참 멋진 단어이다. 16세 나이에 세계를 제패했던 아이스 스케이트 여왕 김연아 반도체 시장의 글로벌 플레이어 삼성전자 나이 55세에 첫 팬미팅회를 열며 눈물을 훔친 모팔모, 이계진.. 이 모두 high-end의 맛을 느껴본 자들이다. 직장에 많은 후배들이 들어왔다. 원하기는 그들이 모두 high-end를 찍는 자가 되면 좋겠다. 그리고, 나는 그들이 high-end로 달려갈 수 있도록 길을 만들어 주고 물을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면 좋겠다. 물론, 나 자신도 여전히 high-end에 목말라 있기 하지만...   " I am still thirsty for the HIGH-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