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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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ㄱㅎ
  • 조회 : 3,957회
  • 작성일 : 2007-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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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ㅋㅋ 항상 전화로 "어~ 형이야"라고 하시길래 그냥 형이라고 불러봤습니다. ^^;; 설은 잘 보내셨습니까.. 같은 팀에 있었으면 얼굴을 마주대고 커피라도 한쟌 흔들면서(ㅋㅋ) 인사를 했었을텐데.. 여러가지 일로 연말에 과장님과 이런 저런 이야길 나누면서 저에게 하셨던 "축복의 통로가 되어라"는 말씀.. 이번 설에 "내려놓음"이라는 책을 읽다가 다시금 그 이야길 되뇌어 봅니다. "강이 험하게 굽이굽이 흐르면 흐를 수록, 그 강으로 인해 비옥해지는 땅이 많아진다"는 내용을 읽으면서 축복의 통로가 된다는 의미가 뭔지 다시금 생각해 봤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여전히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회사에서도 앞서나가시는 모습 많이 보고 배울 수 있도록 해주세요 ^^ 한 2달 남았네요.. ㅋㅋ 형수님과 수아, 노아가 오실 때까지 옥체보존하시옵소서 ㅋㅋㅋ 언제 함 등산가셔야죠??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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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엽님의 댓글

송상엽 작성일

  당근 가야지. 사실 어제 '아차산~용마산' 다녀왔다.
2시간 정도 걸으면 이 땅의 민초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살폈다.
언제 우리 대자연 속을 걸으며 많은 이야기 나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