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2006.11.11 '송 노아(路雅)' 태어나다.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4,886회
  • 작성일 : 2006-11-11

본문

2006년도 11월 11일. 둘째 딸 노아가 태어났다. 태줄을 감고있어, 힘겹게 기도했고, 하나님의 은혜로 태줄이 풀어졌겄만 아내 건강상태가 좋지 못해 결국 수술을 통해 세상에 나왔다. 그놈 참 이쁘게 생겼다. 수아를 많이 닮았고, 특히 태줄을 자를 때의 느낌이 묘했다. 이 딸이 하나님 앞에 의롭고 우아하게 성장하면 좋겠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썩어져 가는 세상 속에서도 하나님의 딸로서의 기품과 기백을 잃지 않고... 이제 "수아" "노아" 두 딸의 아버지가 되었으니, 더욱 바르고 반듯하게 살아야 할텐데.. 부족한 나의 모습이 스치고 지나가 속상할 따름이다. 하나님 당신이 키워주세요. 저는 정말 부족하고 연약한 존재입니다. 저의 모습을 따르지 않고 온전하신 하나님의 모습을 닮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 노아(路雅) : 길노(路) + 반듯할 아(雅)    -> 반듯한 길 수아(樹雅) : 나무수(樹) + 반듯할 아(雅) -> 반듯한 나무 ---------------------------------------------------------------------------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천준님의 댓글

이천준 작성일

  상엽아..둘째 출산 축하한다..옆에서 지켜보며 많이 힘들었을 줄 안다..형도 10월 26일날 가은이 아버지가 되었구나.. ^^ 다시 한번 축하하고 조만간 한 게임 하자..

profile_image

진심축하님의 댓글

진심축하 작성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출근하다 김밥아저씨가 주신 김밥 속에 들어있는 말씀밖에는 드릴게 없네요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니므이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 (고린도전서 15:10)"

profile_image

깡호님의 댓글

깡호 작성일

  과장님.. 축하드립니다.
위의 '진심축하'님이 써주신 구절..제가 항상 가슴에 담고 사는 구절이네요 ㅋㅋ
노아의 앞길에 항상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

profile_image

Atom님의 댓글

Atom 작성일

  노아 탄생 축하합니다. 수술을 통해서해서 약간 걱정도 되지만, 모두 건강했으면 좋겠네요.

profile_image

엉아다^^님의 댓글

엉아다^^ 작성일

  엉아다^^ 노아의 탄생을 축하한다~~!! 이쁘고 착하게 잘 키워라~  한겜해야쥐? ㅋㅋ

profile_image

백두님의 댓글

백두 작성일

  자슥, 아직도 한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구나.. 이제 필드로 나가자구..

profile_image

권종배님의 댓글

권종배 작성일

  어제 망내(동명이)한테 연락 받았다.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리고 재수씨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상엽이 싱글벙글하는 모습이... 선하군요.. 조망간 망년회도 할겸, 같은 하늘아래 살게된 우리 노아도 볼겸
연락 드리고 뵙죠. 그동안 몸조리 잘하세요.  상엽아!  축하한다.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profile_image

카사 아르헨티나님의 댓글

카사 아르헨티나 작성일

  어이구 오랜만에 들립니다.
낯선 타국에서 반가운 소식이 들리네요~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도 축하 메세지 보냅니다.
축하합니다.  Felicidades~~~  Me alegro!!

profile_image

백두 송상엽님의 댓글

백두 송상엽 작성일

  '카사 아르헨티나'님. 백두닷컴 오랫만이네요.
그곳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어떤가요?
멀리서 보내주시는 축하메시지 늘 힘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