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로또를 사라..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3,853회
  • 작성일 : 2006-11-07

본문

어느날 불현듯 직장 동료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꿈에 내가 1등 하는 꿈을 꾸었다고 로또를 사라구.. 잠시 고민했지만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에 로또를 샀다. 사고 나서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데, 하나님이 이렇게 역사하지는 않으실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구, 월요일 사무실에서 체크해 본 결과 역시 '꽝'이었다. '항상 깨어 있으라'는 주님의 음성이 뇌리를 스쳤다. 그렇지 않으면 유혹에 넘어질 수 밖에 없다고.

댓글목록

profile_image

정내훈님의 댓글

정내훈 작성일

  난 자주 로또를 산다  특히 어제 우리 사무실에서 숫자 5개 맞는 걸 보았거든 근데....

난 주님의 음성도 음성이지만 욕심이 많은 것 같다.

그리고 항상 꽝이지만 당첨되었을 때를 먼저 상상한다.

그것도 1등이 혼자라서 금액이 크다는 걸 가정하에 

어떻게 보면 긍정적인 사람이기도한데....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