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숙원사업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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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3,607회
- 작성일 : 200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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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3대 역점사업(디카,에어컨,자가용) 중 하나를 어제 마쳤다.
작년에 디카 구입에 이어 에어컨을 마련한 것이었다.
사실 에어컨을 사려고 미국 연수 중 자금비축을 하였었으나,
불의의 교통사로로 인해 비용지출이 생겼고,
에어콘 구입을 1~2년 미루러 하였다.
그러나, 기나긴 폭염과 이에 더한 아내의 임신을 생각하며
미루지 말아야 되겠다 결심하고 올해 구입해 버린 것이다.
LG 휘센의 시원한 바람과 함께,
작년에 드라마 '해신'을 보며 감동받았던 '염장'의 사랑고백이
저에게는 다시금 떠올랐습니다.
"나로 인해 아가씨가 불행하다면 난 참을 수가 없읍니다"
댓글목록

애영님의 댓글
애영 작성일
잘했어요^^
임신중에는 뭐든지 힘든데..더우면 더 힘들죠~
축하해요..오빠가족모두 건강하시죠?
토론토도 다녀왔나봐요? 우린 토론토로 이사갑니다^^ㅋ

백두 송상엽님의 댓글
백두 송상엽 작성일
애영, 아직 이사 않갔어? 내가 일본에 전화하니 안받데..
나는 토론토로 간줄 알았지?
아직 일본 있으면 연락처 알려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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