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 time no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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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회사 동기
- 조회 : 4,655회
- 작성일 : 200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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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죽지않고 살아 있구나!! ^^;
홈피에 들어가서 글을 남긴다고 늘 생각하고 있는데....
이제야 들어와서 한줄을 남기네 되었네.. 미안허이~~~ (_._) 꾸뻑
여기는 그제 어제 계속 비가 내리고 있어..
그래서 그런지 오늘 아침 출근하는데 정말 하늘이 청명하고 공기가 깨끗했어..
습기가 많은 건만 빼고 말야..
올여름은 땡뼡 더위라는데 벌써부터 걱정이다. 어떻게 여름을 날지 말야..
(걍 회사에서 일이나 하며 시원하게 보내야 겠다.. ^^;)
한국소식 궁금하지 않니??
이번주 수요일(5/31) 지방선거가 있고, 근래 한나라당 대표가 상해를 당해서 시끌벅쩍해.
경제는 원하절상과 고유가로 인해 금년 하반기 경제성장률에 빨간불이 들어올거라고 내다보고 있고,
부동산쪽은 거래신고제가 도입되서 앞으로 돈을 어디서 구해서 샀는지도 신고해야 돼..
글구, 무엇보다 가장 이슈는 월드컵이야..
어제 대표팀이 스코틀랜드에 도착했다고 뉴스에 나왔고 몇일 후에 평가전에 치룬데..
(바이인벤션도 월드컵 특수를 잘 살려야 하는데 말야..)
회사소식은 너도 알다시피 알콩달콩 도란도란 하다.
(이집중 이사님이 이번 "발명의 날"에 포장을 받으셨고,
소폭의 인사이동, 부서이동, 참! 이사님이 19층으로 올라가셨다.)
참!!! 둘째를 가졌다며?
정말로 축하한다. 추카 추카 추카
(드뎌 나를 추월했네(?) ^^; )
그곳 생활은 맘에 드니? 부럽다. 나도 가고 싶긴 한데 말야..
원래는 니가 오고 나서 내가 갈려구 갠적으로 맘을 단단히 먹었는데.. 그넘의 영어땜시.... --;
암튼, 한국에 돌아올날이 멀지 않았구나!
벌써 6개월이라는 시간이 훌쩍 가버렸어.. 빠르긴 빠르네..
니가 없으니까. 회사가 잘 안돌아가는거 같아..
빨랑 와서 너의 빈자리를 채워줘라.. *^^*
앞으로 남은 기간 온가족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지내고, 다음달에 만나자..
댓글목록

백두 송상엽님의 댓글
백두 송상엽 작성일
동기야, 빨리도 왔다. 전해준 소식 모두 반갑구 고맙다. 국내 정치상황과 경제전반의 흐름까지... 역시 클라우드야..
이사님 19층 가셨으니, 좀더 넓게 쓰겠구만.. 이제 형은 자꾸만 어깨가 무거워진다.
영어라는게 희한하다. 할수록 내가 얼마나 부족했는지 느껴지니 말이야. 정말 쉽게 늘지가 않네...
네가 도전하면 쉬 늘텐데.. 한 열정 하잖아?
다시한번 kipa를 부탁한다. 동기여.. (물론, 가정이 더 중요하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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