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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는 항상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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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2,314회
  • 작성일 : 2006-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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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기쁠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다. 일희일비 할 필요 없음을 앎에도 불구하고, 연약한 존재이기에 우리는 수시로 낙담한다. 개인적으로 많이 침체되어 있다. 여러 부담과 현실의 벽이 나를 작게 보이게 한다. 하지만 '3막 중반전'에서도 글을 썼듯이 다시 일어나고자 한다. 옛날 느브갓네살이라는 왕이 있었다.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 권세를 누렸지만, 다니엘을 꿈을 해석한데로 그는 들짐승과 같은 생활을 7년 했어야 했다. 7년의 아픔 뒤에야 비로서 그는 정말 멋진 고백을 한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다니엘 4:34) 얼마나 힘들었을까? 호화찬란한 궁궐에 거하다,   소처럼 풀을 먹고 들짐승과 함께 거하며 하늘 이슬에 젖는 생활을 하니.. 하지만 그는 그토록 어려운 고난가운데 다시 하늘을 우러러 보기 시작했고, 비로소 그 때 그의 총명이 다시 그에게 돌아온 것이다. 광야의 느브갓네살은 희망이 없어 보였다. 그러나, 그 거친 광야에서 그는 하나님의 찬란한 거룩을 맛보았고 그 후에 기회는 다시 그에게 찾아온 것이다. 많은 이가 말한다. '기회는 항상 오는 것이 아니다'라고. 하지만 성경은 말한다. '기회는 항상 온다'고. 그러나, 하나님을 인정한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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