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과장 ! 연락이 없어서 섭섭했죠 ? 솔직히 몇번 메일이나 전화를 시도했는데 연락이 닿지 않았어요. 핑계 같지만 ^^ 정말 바쁜 나날이네요.. 고국 소식은 듣는지 모르지만, 점점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일도 많아 지고... 능력에 문제가 있어서인지 일이 무서워지기도 하고. 송과장 ! 우리의 끈끈한 관계는 서로 잘 알고 있을거라고 믿어요 송과장의 우렁찬 목소리를 듣지 못해서 힘든 것 같기도 하고.. 빨리 돌아와서 같이 즐겁게 일해 봅시다. 이제 얼마 남지 않았네요.. 이 사무관님 ~~ 하는 우렁찬 목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솔직히 사무관~~ 소리가 서기관으로 바뀌어야하는데 ㅎㅎㅎ 그럼 만날날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