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행복한 가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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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한동환
  • 조회 : 3,397회
  • 작성일 : 200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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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송's family 잘들 지내시죠?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그동안 바쁜 일상에 젖어 정신없이 지내다가 불현듯 생각나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오랜만에 수아 사진을 보니 참 많이 컸다는게 실감나는군요(특히 대소변 가리는 리얼픽쳐는 매우 인상적이네요) 현아자매와 형의 밝은 표정도 매우 좋아보입니다. 늦게나마 갈렙 임신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가족도 잘 지내고 있습니다. 특히 서현이의 모습을 보면서 너무나 하나님께 감사하고 있답니다. 귀국일정은 언제이신지, 그리고 가족이 다 들어오는지 궁금하네요. 암튼 다시 볼때까지 건강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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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엽님의 댓글

송상엽 작성일

  동환아, 서현이 정말 많이 컸구나.. 특히 윗사진 너무 귀엽게 잘 나왔다.
우리는 6월 24일 다같이 대한민국으로 들어간다.
여기 오기 전에는 혹 이곳에서 얘글 날까 1% 정도 아내는 생각했었는데,
이곳 의료시스템이 정말 우리에게는 안맞아.
아직 초음파 한번도 못봤구, 초음파 한번 보는데 900불(약90만원)이야.

너희는 아직 둘째 소식은 없지? 어떻게 지내니?
동안교회 홈페이지 및 예수전도단 화요모임을 통해 동안교회는 가끔 구경한다.
이곳 날씨는 너무너무 아름답고 좋은데,
아내는 너무나 한국을 그리워해. 특히 음식때문에.
교회 앞 화평동 냉면이 제일 생각이 나나봐.
한국가면 집에 가기전 그곳을 꼭 들렀다 가야한다고
벌써부터 벼르고 있어.

자세한 이야기 나중에 또 하자.
유림자매님과 서현이에게도 안부 전해주고..
특히 아내가 많이 보고 싶어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