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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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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2,749회
  • 작성일 : 200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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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도 말한 Paige와 엊그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서히 잃어버린 vision을 되찾은 기분이다. 학교 수업에 대한 interview 시간이었으나, 수업보다는 이야기를 하다보니 vision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다. 아직 상세한 내용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 우리 민족의 하나됨을 위하여 헌신하고자 하는 마음을 나누었고, paige는 남편이 독일인인데, 당시 그 누고도 독일의 통일이 현실화되리라 믿지 않았지만, 하나님의 개입으로 한순간에 장벽이 무너졌음을 또한 나누었다. 돌아오는 길에 뭉게구름을 바라보며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찬양하였다. 척박한 땅, 그 누구도 가지 않으려 했던 땅을 달라고 간절히 기도했던 갈렙의 모습을 떠올리며, 내가 참 소망을 하늘에 두고, 주님을 위해 이 땅의 시간을 보낼 것을 약속했다. 주님 감사합니다. 내가 누구관대 이렇게 좋은 영적 동지들을 붙여주시나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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