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소식 슬픈 소식
페이지 정보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3,600회
- 작성일 : 2006-03-03
본문
<기쁜 소식>
제 아내도 드디어 "콜로라도 운전면허"에 합격했습니다.
낙오없이 단 한번에 붙은 것입니다. 자랑스럽습니다.
아내가 어찌나 긴장하고 시험을 보았는지,
시험도중 감독관이 아내에게 "I don"s scare you"라고 말하며,
아내에게 편안한 마음을 갖게 해 주었다는 것이다.
(*별도의 번역은 필요없을 듯.
하지만 굳이 번역하자면 "제가 겁주려 하는 것이 아닙니다")
<슬픈 소식>
하지만 저희는 시험보는 당일 아침
수아랑 도서관에 가는 길에 주차장에서 다른 차를 긁었답니다.
"보험처리" 해야할 지, "본인부담"으로 처리해야 할지..
기도해 주십시오.
보험처리 할 수 있지만 차를 다시 되팔아야 하기에
사고처리 기록을 갖고싶지 않습니다.
내일 원만히 해결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댓글목록

때때또또님의 댓글
때때또또 작성일
(기쁜소식) 좋겠습니다....아이 둘을 키우려니 왜 미리 연수를 못해뒀는지 후회막급입니다. 지금은 연수를 하고자 하나 시간도 도저히 안나고.... 축하합니다. 짝짝짝
(슬픈소식) 엠블런스 1000달러에 이어 목돈이 들어갈 위기에 처하셨군요........ 차주가 넉넉한 마음으로 해결해주기를 기도합니다........그나저나 짧은 연수기간에 참 많은 경험을 하십니다요...... 좀 여유있게 있다올것이지.... 일 벌리는데는 장소를 가리지 않는구여......

백두 송상엽님의 댓글
백두 송상엽 작성일
'때때또또' 고마우이.. 생각해 주는 사람 그대 밖에는 없네..
아내가 고맙다는 말 전해달라고(옆에 있음)
정말 짧은 기간에 벼라별 경험 다하는 것같애. 그분이 큰 뜻이 있겠지..
- 이전글Part-time Buddist? 06.03.07
- 다음글그리운 수아네~~~ 06.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