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내와 COLORADO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봤었는데 둘다 다행히 통과되었습니다. 이곳은 참 재미있는 곳인데 필기시험 떨어지면 그 날 다시 시험볼수 있습니다. 아내가 첫번 시험에서 떨어졌었는데 다행히 두번 째에는 붙었습니다. (*이것 또한 재미있는 데 시험보는 데 수아가 따라 들어갈 수 있고,    수아로 인해 아내는 집중할 수 없었습니다.) 역시 아내는 대단히 머리가 뛰어난 것 같습니다. 한번 떨어지고 잠깐 책한번 훌터보더니 두번째 시험볼 때 수아를 제가 봐주었더니 금새 붙더라구요. 아무튼 오늘은 기쁜 날이고 내일 저는 주행시험을 보고, 아내는 오랫동안 운전을 안한탓에 주행학원을 찾아서 연습을 좀 하려합니다. 미국 국가고시를 우리 내외가 패스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