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 전 '김명은' 선교사님을 집에 초청한 적이 있다.

누나랑 이 얘기 저 얘기 하다가 회사 얘기를 하게 되었는데, 

누나는 회사를 위해 기도하는 사람이 바로 회사의 CEO라고 말했고, 

네가 회사를 위해 기도했다면 

회사의 진정한 최고경영자는 바로 너라고 말씀해 주셨다. 

물론 내가 회사의 진정한 CEO라는 것에는 동감하지 않지만 

회사를 위해 기도하는 자가 영적 CEO라는 것에는 깊게 동감했다. 

대통령이 대통령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위해 진정 무릎꿇고 기도하는 자가 대통령이며 

CEO가 CEO가 아니라 

회사를 위해 눈물로 기도하는 자가 진정한 최고경영자인 것이다. 

이 글을 보는 모든 사람이 자신이 속한 곳을 위해 기도하는, 

그래서 진정한 최고경영자가 되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