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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연희, 경일오빠, 성산, 성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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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최현아
  • 조회 : 3,514회
  • 작성일 : 2006-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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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야....드이어....미국에서...첫글을 올린다.... 잘지내니....모두...건강하지....모두...마니...보구싶구...생각난다... 우리가...함께한....추억이....참....많은가봐.....이렇게....마니...생각나는걸 보면..... 처음...이모네..도착해서는....너무 재미있었어... 수아두...삼촌이 둘에....이모할아버지..이모할머니까지....우리 모두 신나는 시간이었지.... 그후...이곳 Boulder(콜로라도)에 도착해서는...그야말로....적막강산이었어.... 차는 없지....겨우 기본적인 살림살이만 있지....먹을것두 없지..... 우리는 괜찮은데...수아가 너무...걱정이 되더라.... 게다가....오빠는....미국에서 다시...운전면허를 취득하구....운전한다구 하지 (원래 우리나라 국제 면허증으로는 보험이 안된데).... 다른....한국사람들은....그냥...다...국제면허증만으로도....운전을 하는데...말이야.... 다들...오빠...성격알지....바른생활man......정말...oh...my God.였어... 가까운 수퍼가....보통..1시간은...걸어야..되니까..차없는 생활은 상상할수 없는곳이야.... 그래서...우리는 운전면허 시험준비하구 있어.... 대신...잠시...차를 rent했어..rent는 보험이 full cover가 되거든..... 하여튼...오빠가...rent라두 해준 덕분에....수아와...나는...너무 조은시간을 보내구있어... Library에 story telling시간에두...함께가구...Rec center에 가서 함께 수영두하구...Park에도가구.... 이젠....하나..하나  적응이되어서...그런가....주님이 창조하신....이 아름다운 자연들이...눈에 들어오기 시작해... 정말 그분의 위대하심이...느껴져.... 참...신기했던게....경일오빠가 수아를..happy girl이라고 부르곤...했잖아...이곳....미국사람들이..수아를 그렇게...부른다는거야.... 그래서...수아의 nick name을 happy gril이라후 하려구.... 수아는......child care center에서...헤어질때...한시간정도...울는것말고는....다...너무 잘 적응 하고있어.... 어제는...미국의 baptist교회를 갔어.....따뜻하게...맞아주는 그분들을 보면서...주님이...예비하셨다는 생각이들어... 앞으로의 시간이 너무 기대가되.... 연희아....이런곳에서...잠시라두....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구싶다.... 비행기만 타구와...오면 모든것은 우리가 책임질께....okay.... 모두...사랑하구...보구싶다.... 참...성산아...수아두...성산이 마니 보구싶어해.... 성산아...아빠, 엄마랑, 동생 성종이랑...어서 와... 이모가...성산이랑, 수아데리고....조은곳 마니 데리구 갈께.... 이모...성산이 마니 사랑해.... ps. 내 e-mail은 bebi02@hanmail.net인데,      백두닷컴에 글 올릴 때에 옵션란 '비밀글'에 표시하면 나만 볼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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