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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최현아
  • 조회 : 6,717회
  • 작성일 : 200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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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수아를...child care center에 데려다 주려고....문에...들어서는 순간... 나는..숨이 멎는줄 알았다....문앞에...notice라고 적힌 문구에... 지난주에....수아가 있는 펭귄반에서...호흡기 장애 바이러스가...돌았다는 것이다... 지난 금요일...어떤 아이는...심지어...호흡 장애로 실려갔었고...어떤아이는 구토하고....등등.... 사실...지난....수요일...수아를 ....데려다 주러 갔을때...대부분의 아이들이...콧물을 흘리고 있었다... 다시...데리고 올까...하다가...내가 너무...과민한가...싶고...또 워낙...튼튼했던 수아라...그냥...발길을 돌렸었다... 하지만...수아는...그날...돌아와서 부터...콧물을 흘렸고...목요일...새벽...부터는 열이났다... 많은 지체들의...기도덕분에.... 금요일...하루...수아는 엄마랑 하루종일...있으면서....마니...조아졌었다... 그리고...월요일... 나는....수아가...정말 힘든 시간을 보냈었다는 것을 알수있었다... 다행이...하나님이...수아를...얼마나...사랑하시는지.... 많은 일이있었던...지난 금요일....아마...수아가...가장 힘들었을지도...모르는...그날... 하나님은...수아를...엄마와 함께있게 하셨다... 아직도...약간의 콧물이...나는 수아를 보면...마음이...마니...아프지만.... 오늘도...나는...그분을 의지하며...수아를...child  care center에 맡겼다.... 사랑하는...수아가....한걸음...한걸음...나아갈때마다...수아의...두손을...꼭 잡고 계신...그분을...나는...오늘도 사랑한다고... 아주...마니...사랑한다고...고백하지...않을수 없다.... P.S 또 다른 바이러스...Pink eye가...수아가...다니는곳에...돌고있다고 notice가 붙었다...        여러분의 많은 기도 부탁드립니다....모두...사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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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준님의 댓글

이천준 작성일

  제수씨..상엽이 친구 이천준이라고 합니다..수아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 것 같군요..제수씨가 의지하는 그 분께서 다 알아서 하실 것이니 너무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되리라고 생각됩니다..먼 곳에서나마 상엽이, 제수씨, 수아 세분의 건강에 대해 저도 기도하겠습니다..새해에도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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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님의 댓글

의정부 작성일

  에구... 수아가 아프네용.. 이론.. 수아를 전 무척 많이 보았어요.. 실제로 번건 두세번이고,, 사진과 행동등은 무척이나 많이 보았답니다. 송과장님께서 두 따님(?)분들을 무척 많이 보여주시고 말씀해주셨죠 ^^  송과장님은 잘 지내시나용? 그럼 ..참 구정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송과장님, 형수님, 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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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doo님의 댓글

bakdoo 작성일

  의정부.. 집이 서울 인근이라는 이유만으로 여전히 설 전날 오후근무를 하구있구만..
다들 그립다.. 그리고, 잊지않고 연락도 해줘서 고맙구..
새해에 '의정부' 이제 장가가야지? 좋은 일이 생기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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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님의 댓글

연희 작성일

  언니?
수아가 아파서 맘이 많이 힘들었겠다.
난 요즘 괜히 좀 바빠서 여기도 못들르고 전화도 못했더니...
그래도 언니가 너무 꾿꾿하게 잘 하고 있는거 같아서 믿음직스럽고 별로 걱정이 안되네.
그래도 자식이 아프면 부모맘이 더 아픈데 우리도 여기서 기도 할께.
오빠랑 수아한테도 안부전해주고
우린 여전히 많이 보고싶고 얘기하고 그리워하고 있어.
빨리 6월이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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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doo님의 댓글

bakdoo 작성일

  천준아, 반갑구 고맙다. 무엇보다 기도하겠다는 그말 너무 감사하다.
근데 '신쫄'은 뭐하고 지내니? 형한테 신년안부도 없고..
신쫄 그녀와 잘 지내고 있는지 궁금하니 형 싸이트에 글 남기라고, 형이 궁금하다고 전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