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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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구름처럼
- 조회 : 25회
- 작성일 : 200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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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덴버에 계시죠?
수아랑 누나는 잘 적응 하나요?
형.
만난지 두번만에 부모님 상견례합니다.
아마 31일 하게 될것 같아요.
본인들보다 양가 소개시켜 준 분들이 왔다갔다 하면서 입을 다 맞추다 보니
당사자들은 얼떨결에 딸라가는 것 같아요.
저는 신중하게 몇번 만나려고 했는데 자매 부모님이 어떠냐고 묻길래 자매가 좋다고 했더니
벌써 이쪽으로 소식이 오더라구요.(거의 생방송 수준입니다)
그러니 저두 싫을 이유도 없고...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어려요.
80년 생이에요. 실제 나이는 81이라는대요.(26인가 27?)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형 올때까지 기다릴께요.
아마도 형 돌아오는 날 둘이 같이 나갈지도 모르겠네요.ㅋㅋㅋ
댓글목록

백두닷컴님의 댓글
백두닷컴 작성일
'구름처럼'아. 너의 길을 축복한다.
아직 자매를 보지 못했는데 감이 좋다. 그리고 무척이나 궁금하다.
너의 이 글에 현아와 형은 충격의 도가니에 빠졌었단다.
너무 축하한다. 물론 형은 예견했던 일이지만.
잘 진행되길 기도하며, 나중에 같이 찍은 사진도 올려줘라.
마찬가지로 사진란에 '비밀글'로 올리면 되니까..
자주 들러주고 기도도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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