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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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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4,120회
  • 작성일 : 2005-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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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변함없이 점심식사 후 역삼동 일대를 산책했다. 늘 산책하는 길이지만 새롭고 기쁘다. 매일같이 변하는 온도, 바람의 강도, 흙냄새, 구름모양 등 모든 것이 보기에 심히 좋고 아름답다. 입사때부터 산책을 했으니 산책한지도 어언 만8년이 지났다. 대부분 혼자 산책하는데 오늘은 팀 아르바이트 2명과 같이 했다. 태환이와 래현이. 나는 산책하는 내내 하나님의 나라와 주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두 형제가 진심으로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 인생을 설계하길 권면했었다. 늦가을의 아름다운 단풍처럼 두분의 인생이 아름답게 펼처지기를 두손모아 기도하며 축복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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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셈?ㅋㅋ님의 댓글

누구셈?ㅋㅋ 작성일

  오늘은 특별히 점심식사 후 역삼동 일대를 거닐게 됐다.
가끔 산책하는 길이라 왠지 새롭고 기쁘다.
매일같이 달리 마주치는 얼굴들, 옷차림, 서로의 얘기들 등
모든 것이 보기에 늘 기분좋고 아름답다.

5월달 부터 산책을 했으니 산책한지도 어언 만8개월이 지났다.
대부분 아니 걷는데 오늘은 과장님과 같이 했다.
백두닷컴 CEO 송상엽 과장님.

나는 산책하는 동안 하나님의 나라와 주권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으며, 내가 진심으로
하나님의 앞으로 다가가 인생을 설계하길 기도해주셨다.

초겨울 수줍은 햇살처럼
우리모두의 앞날을 두손모아 기도하며 축복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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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씨님의 댓글

유모씨 작성일

  감사합니다 송과장님, A코스 B코스를 거쳐 C코스까지 안내해주시면서 해주신 말씀도 잘 들었습니다.
송과장님의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지도 알게되었고요. ^^
가끔씩 발명회분들과 송과장님 생각날때마다 Bakdoo.com 에 들어와 볼께요.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송과장님도 미국에 가셔서 뜻하신대로  편히 쉬다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