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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속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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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5,109회
  • 작성일 : 200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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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제트기의 속도는 마하 0.9 정도로 음속보다 약간 느린 것으로 알고 있다. 음속의 두 배로 날려고 하면 엔진의 힘이 두 배로 늘어나면 될 것으로 아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재료공학, 기초물리, 화학 등 비행기를 제조하는 모든 엔지니어링이 바뀌어야 초음속 제트기로 넘어갈 수 있다. 마하로 진입하기 위해 전체 소재를 바꿔야 하듯 이제 사고 방식 자체를 바꾸지 않으면 선발에 차이고 후발에 쫓기는 신세가 될 것이다."                                       - 이건희 삼성회장, 200년 4월 전자계열 사장단 회의에서 나, IPacademy팀, KIPA, 조국교회, 넓게는 대한민국을 바라볼 때, 한단계 도약을 위해서는 어느 한 부분만의 성장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총체적 역량 강화가 있을 때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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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U.K님의 댓글

From U.K 작성일

  일정 4일째 드디어 영국에서 접속하는 백두닷컴이 됐습니다. 하하
백두 닷컴 U.K 설립하고 귀국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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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doo님의 댓글

bakdoo 작성일

  백두닷컴 U.K가 설립됨에 기쁨 충만..
잘하고 있을 것으로 믿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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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호님의 댓글

깡호 작성일

  IPacademy가 과연 한단계 도약을 하고 있는지 요즘들어 심히 의구심이 듭니다. 단지 시간이 지났다고, 콘텐츠가 많아졌다고 그게 도약일지..
이게 교육사이트인지 뭐하는 사이트인지, 갈수록 정체성을 잃어갈려고만 노력하는 것 같고..
그것에 태클걸기는 제 위치가 너무 낮고.. 역량도 안되고.. 모르겠습니다. ㅠ.ㅠ 답답하네요..
교육사이트면 교육 사이트답게 모습을 갖춰갈 생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요즘 내년을 준비하는 모습들을 보고 너무 답답해서 그냥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봤습니다.

백두닷컴의 정체성은 뭘까요.. 거의 모든 국민들이 "아~! 거기에 가면 이러이러한 것들을 얻을 수 있어~!"라고 선택될 수 있는..
또 그것에 명쾌한 답을 줄 수 있는 사이트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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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doo님의 댓글

bakdoo 작성일

  깡호와 같은 고민 위에 IPacademy가 든든히 세워져 갈 것입니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신앙인답게 오직 말씀과 기도로 설계해 나가시길 권면 드립니다.

'백두닷컴'의 장래까지 빠뜨리지 않고 걱정해 주시니 더더욱 감사합니다.
사실 예전에도 얘기한 바 있지만, 정말로 '백두닷컴'이 쓰임받는 site가 되기 위하여 기도중입니다.
서두르지 않겠습니다. 차분히 기도하며 음성앞에 나아가겠습니다.
그리고, "깡호"님의 권면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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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 元님의 댓글

mUsic 元 작성일

  너무 멋진 말입니다.
그런데 요즘 삼성 때리기 일색이라 참으로 안탑깝습니다.
일부 정치인들은 포퓰리즘을 위해, 일부 시민들은 평등주의 정서에 반삼성 감정이 싹트고 있는 것 같습니다.

故 이병철 회장의말씀 중에
'일하는 자에게는 일하지 않는 자가 항상 가장 가혹한 비판자 노릇을 하는게 세상사'
라는 의미를 되새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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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doo님의 댓글

bakdoo 작성일

  'mUsic 元'님의 말씀도 기가 막힙니다.
사실 직장에서도 일 제일 않하는 사람이 제일 불만이 많은 법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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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호님의 댓글

깡호 작성일

  헉~ 불만없이 열심히 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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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Yanagi님의 댓글

WiseYanagi 작성일

  진정한 세계 1류, 또 하나의 가족이 되기 위해서는 능력만큼 도덕성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 세계 1류 기업은 정치에 개입안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만큼 공익에 이바지하며, 투명한 의사결정과정을 가지는 국민들에 의해 존경받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삼성이 우리경제에 이바지하는 만큼 존경할 수 있는 기업의 표상이 되길 바랍니다.
반기업 정서는 기업들이 만든 것이지, 시샘이나 질시의 표현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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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doo님의 댓글

bakdoo 작성일

  'WiseYanagi'님 균형잡힌 논평 감사합니다.
기업의 잘 한 부분을 칭찬하고, 잘못한 부분을 지적하는 균형..
귀담아 들을 말한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