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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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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구름처럼
  • 조회 : 4,803회
  • 작성일 : 2005-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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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엽이형. 발써 9년이 되셨나요? 그럼 저랑은 7년이 됐군요. 형이 2년차 아직 신입인지도 모르고 형 회사 앞까지 찾아가 밥 얻어먹고...^^;; 그런데 벌써 이렇게나 세월이 지났네요. 형한테는 늘 빚진마음이에요. 무엇으로든지 갚고 싶은데. 앞으로도 많은 빚을 지게 되겠죠? 저도 배운대로 다른 사람한테 형한테 빚진것을 갚을께요. 누나한테도 늘 고맙구요. 형. 늘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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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처럼님의 댓글

구름처럼 작성일

  제가 누구게요^^ 너무 어려운 질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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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kdoo님의 댓글

bakdoo 작성일

  누군지 확실히 알수 있을 것 같구나...
'구름처럼'아 우리의 인생이 우리가 잘 알듯이 '흩어진 나그네' 아니니?
영원한 나라에 가기까지 우리 변함없이 살아가자.. 형도 너를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