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기쁨을 감출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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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4,849회
  • 작성일 : 200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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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야, 너의 자는 모습이 너무 아름답구나.. 아빠는 너로 인하여 기쁨을 감출 수 없구나.. 너의 숨결, 너의 미소, 너의 투정, 짜증까지도 모든 것이 신기하구 예쁘기만 하구나.. 아빠 어릴 때 할아버지가 아빠를 보며 늘 흐믓해 하시던 기억이 선한데, 이제는 아빠가 아빠가 되어 너를 보며 이렇게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구나.. 사랑스러운 수아야. 늘 지금같이 행복하고 순수한 모습으로 살아다오. 부탁한다. '내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며 너로 인하여 즐거리 부르며 기뻐하노라' (스바냐3:17) - kipa 동기모임 후 집에 들어와 자는 수아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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