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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enger와 Message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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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송상엽
  • 조회 : 2,848회
  • 작성일 : 20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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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not the messenger, but the message. 
전달하는 사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전달하는 내용이 중요한 것이다.  
어찌보면 지극히 당연한 말인데, 
당연한 말이 당연하지 않게 작동되는 것이 현실이다. 

 똑같은 메세지(message)라 할지라도 
메신저(messenger)가 누구인지에 따라 
우리의 반응은 달라지지 않던가? 

 학생시절 선생님 좋으면 공부 열심히 하고 
선생님 싫으면 공부 안하던 경험이 없던가? 

지금도 여전히 그러한 경향을 보이곤 하는데, 
분명 그렇게 해서는 안되는 줄 알지만, 
똑같은 부탁을 받을 때 
어떤 사람이 요청하면 긍정적으로 검토하게 되고 
어떤 사람이 요청하면 부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사실이다. 

훌륭한 메세지(message) 전달에 앞서 
훌륭한 메신저(messenger)가 되어야 한다.
"나는 어떠한 메신저(Messenger) 인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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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태님의 댓글

태태 작성일

  요즘 일 하면서 커뮤니케이션이 너무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던 중, 오랜만에 들린 백두닷컴에서 깨닫고 갑니다 !! 좋은 메신저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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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엽님의 댓글

송상엽 작성일

  태태, 역시 미래가 밝구만... 태태는 이미 멋진 메신저인지도 몰라. 앞으로는 더욱 빛나는 메신저가 될 것이고... I belie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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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엽님의 댓글

송상엽 작성일

  욥에게 세친구가 있었다. 엘리바스, 빌닷, 소발.
그들의 메세지는 아주 훌륭했지만, 그들은 좋은 메신저가 아니었다.
선생이 되지 말라는 야고보의 가르침을 깨닫게 해 줄 뿐이다.